자동차 경고등 (현대차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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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경고등 현대차 경고등에 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특히 운행을 하면 안되는 중요한 경고등을 골라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해당되는 경고등은 운행을 하지마시고, 견인을 하여 정비를 맡기는게 좋습니다.

자동차 경고등(서비스 경고등)

서비스 경고등

자동차 경고등 중에 서비스 경고등은 차량의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관련된 제어기 및 하드웨어에 이상이 있을 때 작동하는 경고등입니다. 차량 시동을 ‘ON’으로 켜면 경고등이 켜지며, 3초 후에 자동으로 꺼집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경고등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구성하는 제어 시스템과 관련된 센서, 액츄에이터, 컴퓨터 등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입니다. 이러한 경우 차량 운전자는 반드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점검해야 합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전검 경고등

하이브리드 제어 시스템과 관련된 센서의 고장이나 액츄에이터, 컴퓨터 등에 이상이 있을 때는 경고문이 표시됩니다. 시스템에 문제가 있을 경우, 표시창에 경고문이 표시되며, 주행 가능 표시등 (READY)이 깜빡입니다. 이렇게 시스템의 문제를 인지하여 운전자에게 알리고, 대응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전검 경고등 시동X

또한 시스템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약 10초 동안 경고음이 울리게 됩니다. 이렇게 경고음과 경고문을 통해 운전자에게 문제가 있음을 알리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전원 공급장치 전검 경고등

때로는 시동이 걸리지 않고 고전압 배터리 충전량 (SOC) 표시계가 매우 낮은 경우에도 경고음과 경고문이 표시됩니다. 이런 경우에도 운전자는 주의해야 하며, 충전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따라서 서비스 경고등이 켜진 경우, 반드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관련된 문제를 점검하고, 안전하고 원활한 운행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차량의 성능과 안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브레이크 경고등

브레이크 경고등

브레이크 경고등은 주행 전 또는 시동을 ‘ON’으로 켰을 때, 파킹 브레이크가 해제된 상태에서 켜지며, 브레이크에 이상이 없으면 시동 후에 자동으로 꺼집니다.

그러나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파킹 브레이크가 해제되어 있음에도 경고등이 꺼지지 않는다면 브레이크액의 양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액이 부족할 때는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며, 브레이크의 성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브레이크액을 보충한 후 주행하시기 바랍니다.

주행 전에는 브레이크 경고등이 꺼졌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주행 중에 브레이크 경고등이 켜진다면 이는 브레이크 계통에 이상이 있을 수 있음을 나타내므로 아래와 같은 절차를 따라 안전한 장소에 차량을 정지시켜야 합니다:

  •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도 제동이 되지 않으면, 평상시보다 더 강하게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보십시오.
  • 엔진 브레이크를 걸어 속도를 늦추고 파킹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면서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십시오.

주행 중에 경고등이 켜진 상태에서 급제동하지 말고 서서히 정지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파킹 브레이크는 천천히 조작하십시오. 급하게 조작하면 뒷바퀴만 제동되어 차가 옆으로 돌아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브레이크 경고등은 차량의 브레이크 시스템에 이상이 있음을 나타내므로, 이러한 자동차 경고등은 이를 주시하여 안전한 주행을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브레이크 시스템의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차량의 브레이크 성능과 운전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워 스티어링 경고등

전동 파워 스티어링 경고등

전동 파워 스티어링 경고등은 시동을 ‘ON’으로 켰을 때 켜지며, 약 3초 후에 자동으로 꺼집니다.

이때 차량을 조향할 수 있으나 더 많은 힘이 들게 됩니다.

사용설명서에는 조향할 수 있다고 나와있지만, 시동이 안걸린 상태로 핸들 조작하듯 조향이 매우 어렵습니다. 예전에 한번 파워 오일 누유로 인해 정비소까지 직접 운행하여 정비를 맡긴 적이 있는데, 2.5톤 화물차를 운전석에 앉지 못하고 살짝 일어난 상태로 온힘을 다해서 핸들 조작을 했었습니다. 이러한 자동차 경고등은 안전을 위해서 견인하여 정비를 맡기시는게 좋습니다.

 

엔진 경고등

엔진 경고등

엔진 경고등은 시동을 켜면 켜지고, 약 3초 후에 꺼집니다. 하지만 3초가 지나도 경고등이 계속해서 켜져 있다면 엔진 제어 장치, 연료 공급 장치 등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이럴 때는 가능한 빨리 해당 차량의 전문 서비스 센터에서 점검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일부 차량에서는 엔진 제어 장치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시동을 걸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견인서비스를 이용하여 정비소로 차량을 이동시켜야 합니다.

주행 중에 엔진 경고등이 켜지거나 깜빡이는 상태로 계속해서 주행하면 배기 제어 계통의 손상으로 인해 운전 성능과 연료 소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배기가스 규제와 관련된 제재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자동차 경고등 중에 엔진 경고등은 심각할 수 있으니 전문 서비스 센터에서 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엔진 오일 잔여량이 부족하여 강화된 엔진 보호 시스템이 작동하면 엔진 출력이 제한될 수 있으며, 반복해서 이 상태로 주행하면 엔진 경고등이 켜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엔진 오일의 잔여량을 확인하고 부족한 경우 즉시 보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연료 캡을 완전히 잠그지 않으면 엔진 경고등이 켜질 수 있으나 이는 차량이나 부품의 고장이 아닙니다. 따라서 연료 캡을 “딸깍” 소리가 나도록 다시 잠그신 후에도 엔진 경고등이 꺼지지 않으면 전문 서비스 센터에서 점검을 받도록 권장합니다. 이렇게 정기적으로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유지보수를 수행하는 것이 차량 운행에 안전과 원활함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현대차 취급설명서 다운로드

이상 자동차 경고등 중에 운행하면 위험한 경고등에 대해서 포스팅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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